(김병건 기자)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은 22일 시의회에서 서울시 공무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했다.권수정 의원은 4·7 재보궐 선거 이후 여·야 모두 종부세 인하를 주장하는 등 부동산 정책이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거대 정당들이 선거 결과를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. 권 의원은 “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보유세 인하와 대출기준 완화 등 집값 올리는 정책들만 내놓고 있다”라면서 “더불어민주당은 역주행을 즉각 멈춰야 한다”라고 했다.권수정 의원은 그러면서 “서울시의회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